곤지름은 자주 재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어떤 경우에는 성기 사마귀로 치료 후 다시 재발되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(50-70%까지 보고됨) 여러 번 재발하게 되어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.
성기 사마귀가 있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활동하고 있다는 것입니다. 사마귀를 치료해도?일부 바이러스가?주변의 피부 세포에 잠복(잠을 자는 것)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 시기에 바이러스가 전염될 수도 있습니다.
따라서 곤지름으로 치료한 이후에도 주기적인 관찰 및 진찰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 또한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어 사마귀가 생기기 쉬우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념하셔야 하겠습니다.
서울탑비뇨기과 강남점 원장 임대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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